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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혼자 넘어진 할머니 부축했는데…"네 차 때문에" 억울한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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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7-31 11:14 조회 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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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혼자 넘어진 할머니 부축했는데…quot;네 차 때문에quot; 억울한 누명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인도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도와주는 호의를 베풀었다가 되레 누명을 쓸 뻔했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 운전 중이던 A씨는 길에 넘어진 할머니를 부축했지만 할머니가 “차가 빨리 와서 넘어진 거다”라고 주장한 사연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왼쪽 인도를 걷던 할머니가 스스로 중심을 잃고 도로 쪽으로 넘어지는 모습이 확인된다.

당시 2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씨의 차량은 넘어진 할머니를 발견하고 진행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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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인스타그램]

A씨는 “인도를 걷던 할머니가 차와 상관없이 도로 방향으로 넘어지셔서 걱정돼 부축을 해드렸다. 그런데 할머니가 ‘차가 빨리 와서 넘어졌다’고 따지셨다”며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행인이 ‘과속이 아니었다’고 증언을 해줬고 출동한 경찰 또한 블랙박스를 보고 ‘차 잘못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자 할머니가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다. ‘괜히 차에서 내려 부축해 드렸나’ 후회가 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에서 장풍이 나왔나’, ‘차에서 안 내렸으면 뺑소니로 신고했을 듯’, ‘요즘은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함부로 도와주면 안 된다’, ‘이러니 세상이 더 각박해지는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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