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병원 40대 의사, 자택서 돌연사…사인 조사 중
페이지 정보
본문
과로사 추측에 병원 측 “확인할 수 없어”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안과 의사가 자택에서 갑자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40대 안과 교수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교수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숨졌다.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사망 원인으로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과로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대학병원 측은 “해당 교수가 얼마나 연속 근무했는지 등은 현재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 줄에 4천 원?…김밥 왜 비싸나 했더니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수원 아파트 10층에서 화재…1명 심정지 200명 대피 24.03.24
- 다음글[단독] BJ 후원 큰손 숨져…알고보니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24.03.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