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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계엄령을 볼 줄이야"…한밤 소동 뒤늦게 접한 시민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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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12-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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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들/사진=직장인 익명커뮤니티 블라인드 갈무리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단 소식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 일찍 자서 그러는데, 밤에 계엄령 선포됐다는 게 진짜인가요", "휴대전화 진동이 많이 울려서 깨보니 계엄령이 선포됐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지금 일어나서 소식 듣고 멘붕 왔습니다", "살면서 계엄령을 실제로 볼 줄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4시27분시쯤 국무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안건을 의결했단 소식에도 누리꾼들은 "그럼 이제 끝난 건가요?", "국무회의 의결 정족수 충족 안 돼서 끝난 게 아니랍니다", "출근 어떻게 하죠"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휴가차 한국에 왔는데 외국인 회사 동료들이 한국 괜찮냐?며 계속 연락을 해왔습니다"고 전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27분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 해제와 계엄군의 철수를 밝혔다. 앞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나온 조치다.

헌법 제77조 5항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

또 계엄법 제11조계엄의 해제 2항에 따르면,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하려는 경우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했다"며 "국무위원들이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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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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