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서 페인트칠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시너 중독 추정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6일 오후 9시께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 2명이 시너 중독 추정 증세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2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에 귀가한다고 했던 남편이 오지 않는다"는 아내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강서구 화곡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타워에서 쓰러져 있던 인부 2명을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별다른 환기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지하층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다 시너에 오래 노출돼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stopn@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 금지 폐지 조례안 냈을까?" 24.04.27
- 다음글텔레그램 마약방, 잠입 경찰 조롱…"형사님 승급하고 싶죠?" 24.04.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