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덮친 버섯 악몽…노인 10명 단체로 병원 실려갔다
페이지 정보
본문
중앙포토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후 8시 54분경 문경시 호계면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뒤 모두 퇴원했다.
당시 이들은 한 주민이 채취해온 버섯을 먹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미투 뒤 쓰레기집 갇혔다…女공무원 마지막 문자
▶ 김수미 "제 유골을…" 사망 두 달 전 뜻밖의 유언
▶ 전재산 8100억 기부…주윤발은 이런 식당만 간다
▶ "아들 목 꺾였다"…최민환 과거 위험천만 시구 재조명
▶ 정년이를 젖년이로…SNL, 성행위 묘사 몸짓 논란
▶ 김수미, 아들 아닌 서효림에 집 증여…며느리 사랑
▶ "초·중 스마트폰 금지"…국가적 위기 선포한 이곳
▶ "20년 난치병" 안락사 택한 여성에 中 뒤집힌 까닭
▶ "아주버님이 무릎 꿇고 사과"…정대세 아내 무슨 일
▶ 비만약 위고비 부작용 뭐길래…"비대면 진료 막아야"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관련링크
- 이전글"의전이 이게 뭐야?"···공무원 멱살 잡고 정강이 걷어찬 농협조합장 결... 24.10.29
- 다음글초록빛 단풍놀이, 꽃 없는 꽃 축제…한반도가 철 없어졌다 [계절실종: 식물... 24.10.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