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미끄러진 수레에 척추 골절됐는데…한 달째 보상 못 받은 노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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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 노인이 마트 앞에서 직원이 민 수레에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때의 충격으로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전남 화순군의 한 마트 앞에서 발생했다. 이날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마트 앞에서 가방을 만지는 노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때였다. 납품업체 직원이 물건을 정리하며 민 수레가 경사면에 미끄러지며 노인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수레에 넘어진 노인은 척추가 골절돼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퇴원 후 재활치료 중이라고. 문제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더 넘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납품업체 직원이 보험을 접수했지만, 보험사는 "근무 중 발생한 사고"라는 이유로 보험 처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 측 역시 "내부가 아닌 외부 사고다. 마트 직원이 아닌 납품업체 직원이 낸 사고를 왜 마트가 처리해야 하냐"며 책임을 회피했다는 게 제보자의 주장이다. 제보자는 "최근 마트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나서야 납품업체 측에 피해구제를 촉구하고 있다는 답변서를 받았다"며 "자신들도 사고 보험을 접수했다고 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마트 #골절 #사건반장 #수레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띠리릭 20대 여성 집 도어록 열고 침입한 택배원, 알고보니... → "남편과 이혼한 사실 숨기고 10년간.." 공무원, 파렴치한 행동 → 시부모 재력가설에 입 연 김윤지 "김구라 폭로 때문에..." → "34살 때부터..." 미녀 개그우먼, 지인도 몰랐던 충격 근황 → 30대 공무원, 남양주서 숨진 채 발견...휴대전화 살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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