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자살기도 40대…119 인명 구조견이 발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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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40대 남성이 소방구조견에 의해 16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어제23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야산 방공호에서 43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실종 신고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수색을 이어오던 소방과 경찰은 어제23일 오전 구조견 3마리를 현장에 투입했고, 2시간여 만에 강원 소방 양양항공대 소속 119 구조견 헤라가 인근 야산 방공호에서 연기를 확인해 구조대에 알렸습니다. 이후 119구조대와 경찰이 방공호 내부에서 연기 흡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이 불명확하던 A 씨는 의식을 회복한 뒤 인근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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