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코인 미끼로 5억 강탈한 40대, 미복귀 수감자였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강남서 코인 미끼로 5억 강탈한 40대, 미복귀 수감자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4-04-16 21:05

본문

뉴스 기사
경찰 로고

코인 거래를 미끼로 지인을 폭행하고 5억 원을 훔쳐 도주했다가 하루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구치소에 미복귀한 수감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44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테더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지인인 30대 남성 B씨를 불러내 둔기로 수차례 폭행하고, 현금 5억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다음날인 12일 오후 2시경 강동구 천호동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앞서 사기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해 11월 부친상 사유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 일시적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A씨는 장례를 마치고도 4개월 넘게 복귀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구속이 돼 있는데 집행정지기간 중 도주한 것이라 경찰 선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검거 직후 검찰에 신병만 인계해줬다”고 설명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3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