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광주 실종 여중생에 빌라 제공 남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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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연락이 끊긴 13살 여중생이 실종 사흘째인 오늘17일 경기 이천시 빌라에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이 빌라를 제공한 남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오 모 양에게 머무를 곳을 소개해 준 남성 A 씨를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습니다. 다만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시각 경기 이천시 빌라에서 오 양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는데,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오 양은 지난 15일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북구 용봉동 근처로 이동한 뒤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오 양이 안정을 취한 뒤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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