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본다" 스님도 놀라…영덕 사찰서 발견된 이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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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작고 눈이 큰 특징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북 한 사찰에 천연기념물이자 2급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스님이 촬영한 사진에는 하늘다람쥐의 특징인 작은 귀에 큰 눈을 지닌 다람쥐와 비슷하게 생긴 개체가 보였다. 석정 스님은 “이 동물이 한동안 사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사라졌다”며 “살면서 하늘다람쥐로 추정되는 개체를 처음 봐서 주변에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석정 스님은 전했다.
이에 환경부는 하늘다람쥐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했다. 2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무허가로 포획·채취·훼손하거나 고사시키는 경우 3년 이하 징역형 또는 3백만 원 이상∼3천만 원 이하 벌금, 가공·유통·보관·수출·수입·반출·반입할 경우 2년 이하 지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 관련기사 ◀ ☞ [단독]월 100만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8월부터 일한다 ☞ 광주 실종 여중생, 이천서 찾았다…빌라 제공 男 누구? ☞ 80대 청각장애인 계좌서 돈 빼간 농협 직원...피해금액만 ‘억 ☞ 에베레스트 최악의 눈사태로 16명 사망…역대 최악의 인명사고[그해 오늘] ☞ “역대급 이상기온” 30도 더위 이틀 뒤 ‘폭설 내린 이 나라영상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채나연 ch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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