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사흘 된 카페로 승용차 돌진해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개업 사흘 된 카페로 승용차 돌진해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4-18 20:3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광주 도심에서 점심시간에 승용차 한 대가 영업 중이던 카페에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두 명은 위중한 걸로 알려졌는데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KBC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시내의 한 도로.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상가에 돌진합니다.


개업 사흘 된 카페로 승용차 돌진해 8명 중경상…운전자 quot;급발진quot;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행인들은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오늘 낮 12시 15분쯤 광주 시내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층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차량은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섰습니다.

[마성균/목격자 : 차가 쌩 가버렸다고요. 신호등 보고 있는데 바뀌면 오려고 가고 있는데. 차가 빨리 달려서 앞에 서 있는 사람들 쳐버리고 들어가더라고요.]

그랜저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차량 앞부분은 파손됐고 가게 내부는 완전히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종업원, 손님 6명 등 모두 8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2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점심시간인 데다, 불과 사흘 전 문을 연 매장이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면서 손님이 몰려 피해가 컸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김동조/광주 동부경찰서 교통과장 : 도로 있는 데서 갑자기 우회전하려고 했다고 진술합니다. 거기서부터 급발진이 생겼다고 진술했습니다. 운전자 언동이 있을 뿐 그래서 저희들이 차를 바로 국과수로 보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최복수 KBC

KBC 임경섭

인/기/기/사

◆ 한 모금 마셔보니 "아, 자고 싶어"…보랏빛 술 실체

◆ 궁지 몰리자 불 지르고 "나 죽을 거야"…경찰도 탄식

◆ 대장 떼보면 외국인 수두룩했는데…"이게 돈맥경화"

◆ 정책에 월급 훅 깎였다 "저도 국민…저는 어떡하죠?"

◆ "5천 원 들어가세요" 능숙한 도박 진행…잡았더니 헉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7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6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