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 10년 청주 옥화구곡 관광길서 26일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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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바람난 여행! 오감 여행! 걷기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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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 3구간 중 1구간인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대에서 열린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6월에 3구간신선바람길과 2구간꽃바람길에서 각각 걷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의 코스는 3.7㎞ 거리90분 소요의 1코스청석굴∼운암2길∼운암1길∼청석굴와 9.4㎞ 거리180분 소요의 2코스어진바람길 왕복로 나뉜다.
걷기 행사 외에도 라디오 DJ와 함께하는 라이엔티어링, 필름 카메라 추억 담기, 퀴즈이벤트, 마을장터 등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을장터 쿠폰5천원 상당과 미원면 특산물 쿠폰5천원 상당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청주여기 앱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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