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여기가 딱이네"…편의점서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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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음식물 쓰레기가 든 봉지를 들고 한 남성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내 쓰레기통에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털어 버리는데요.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의 한 편의점에서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갔다는 제보가 어제17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은 감추어 들고 온 음식물 쓰레기를 편의점 내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게다가 물건을 고르려는 듯이 매대로 가더니 "지갑을 안 가지고 왔네"라고 말하며 편의점을 나가버렸다고 하는데요. 편의점을 찾은 목적이 물건을 구매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 처리였던 셈입니다. 제보자는 "당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고, 너무 황당한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尹 어디가고 한덕수가?…"국민들께 죄송" 사과 ▶ 대학까지 따라온 폭행 남친…끝내 못 막은 비극 ▶ "1인 가구는 좁은 집 살라고?"…말 나오는 개정안 ▶ 맛집 검색해 "아이고, 배야"…등쳐먹던 장염맨 결국 ▶ "자 드가자" 막무가내 조폭들, 빌라 장악하더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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