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협회장, 한국 떠나나…"두바이서 꿈 펼쳐라" 제안 받았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전 의협회장, 한국 떠나나…"두바이서 꿈 펼쳐라" 제안 받았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07 05:50

본문

본문이미지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두바이 측으로부터 "두바이로 오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노 전 회장 페이스북 갈무리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두바이에서 의료행위를 할 것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두바이로 떠날 다른 의사들을 모집하기도 했다.

지난 6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두바이 측에 제안하는 미팅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오히려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엔 그가 두바이 측 인사들과 회의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바이 측 관계자가 당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한 드림팀을 만들어 주겠다. 두바이에서 꿈을 펼쳐 보라"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의사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글로벌 의사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두바이에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실 흉부외과, 혈관외과 의사 계시면, 주저하지 말고 속히 제게 연락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회장님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실력이 있으시니 제안을 받게 되시는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 개혁에 줄곧 반대해왔다. 지닌 9월 25일엔 SNS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도 미래 의료를 책임질 의대생들이 단체로 휴학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불쌍한 건 환자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3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기는 등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장신영 방송 복귀 "강경준과 가정 지킨 이유?"…입 열었다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변진섭, 유지태 쏙 빼닮은 아들 공개…훈훈한 외모 "아빠보다 낫다"
소길댁에서 60억 평창댁으로…이효리·이상순, 11년만에 서울생활
"재워줘" 동료 여경 성희롱…파면되자 "신세 한탄, 난 표창받은 경찰"
영종도 숙박 매진사태 촉발…정부 기획 K-팝행사 난리난 사정[르포]
삼촌하며 따르던 아빠친구의 성폭행, 4살로 돌아간 20대녀의 죽음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영풍정밀까지 번진 쩐의 전쟁…승자의 저주 불가피
짠한 형 신동엽, 9년 전 산 홍대 6층 빌딩 234억 됐다…2배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계속 불법 화약 사용됐다…책임 떠넘기기?
한국서 1372억씩 팔더니 여기로…외국인 눈 돌리자 일본도 휘청
일본항공 "외국 관광객 국내선 무료 제공"…한국인은 제외
아이언돔 뚫은 이란 미사일 24발…이스라엘 정보부·공군기지 때렸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4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2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