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층 배달인데 승강기 점검중…"10층서 만나자던 고객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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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실랑이 끝에 클레임까지…공분

[서울=뉴시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식배달 중 황당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다수의 커뮤니티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한 아파트 20층으로 배달을 나섰지만,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엘리베이터가 점검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A씨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해결책을 논의했다.
고객은 "관리실에 연락해 점검이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봐 달라"고 요청했고, A씨가 직접 관리실에 문의한 결과, 점검이 약 30분가량 소요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를 고객에게 알리자, 고객은 "그럼 10층에서 보자. 아이를 내려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가 10층 근처 계단에서 약 5분간 대기했지만, 고객 측에서 아무도 내려오지 않았다.
A씨에 따르면 배달을 완료하기 위해 몇 층을 더 올랐지만, 점점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결국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다고 판단한 A씨는 고객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세 번째로 전화를 건 A씨는 "더 이상 기다리기 어렵다"며 "음식을 계단에 두고 가겠다"고 고객에게 말했다. 이후 A씨는 다음 배달을 위해 현장을 떠났다.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객이 배달앱 센터에 클레임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부가세 별도로 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힌 10일 서울 시내 배달의민족 배민1 스티커 부착된 한 카페에 배달 기사가 주문한 음식을 들고 나서고 있다. 2024.07.10. yesphoto@newsis.com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리베이터 점검이면 배달을 시키지 말든가, 몰랐다면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20층까지 계단으로 오라는 건 갑질이다", "관리사무소에 직접 전화하라고 시킨 것도 이해가 안 된다. 그건 고객이 확인할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댓글을 통해 "전화로 다소 불친절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위에 내용과 통화내용은 별반 다를 게 없다"며 "여기커뮤니티에 통화 녹음 파일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올릴 수 없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경북 구미에서 배달을 하던 A씨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으며 고객과 갈등을 빚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 보배드림 캡처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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