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썰려고…" 흉기 신고에 출동해보니 마트서 산 부엌칼 > 사회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사회기사 | natenews rank

"고기 썰려고…" 흉기 신고에 출동해보니 마트서 산 부엌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0 08:24 조회 98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마트에서 부엌칼을 구매한 뒤 귀가하는 남성이 ‘흉기 소지자’로 신고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확인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거리에서 “흉기를 가진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신문지에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감싼 채 길을 걷고 있었다.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구매 경위를 묻자 A씨는 “집에서 고기를 썰려고 마트에서 샀다”고 답했다.

실제로 A씨는 부엌칼을 구매해 귀가 중이었다.

경찰이 해당 물건을 확인하려는 과정에서 A씨가 손에 상처를 입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한 남성을 둘러싼 현장에서 흉기가 보이자 시민들이 놀라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며 “A씨는 치료받고 귀가했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