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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슈퍼챗으로 월 1000만원"…조폭 유튜버 갈등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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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4-05-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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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앞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을 하던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것과 관련해, 관계자의 증언이 어제1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피해 남성과 가해 남성 모두 자신을 조폭으로 자칭하며 유튜브를 운영하는 조폭 유튜버입니다. 피해 남성은 여느 때처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가해 남성의 급습에 사망했는데요. 경찰은 “피해 남성이 가해 남성의 여자친구가 나온 영상을 보며 외모를 비하하는 등 서로 간의 비방이 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폭 유튜버 관계자는 사건반장에 “근본적인 이유는 슈퍼챗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극적인 갈등을 일으킬수록 유튜버의 인지도는 올라가고 시청자들은 응원과 함께 일종의 후원금인 슈퍼챗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로의 잘못을 꼬집어 갈등을 유발하는 걸 놓고 코 건다고 하는데, 이 두 남성도 지난해 7월부터 고소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서로에 대해 경찰에 낸 고소장은 총 200여 건입니다. 심지어 피해 남성은 이런 법정 공방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살해 후 도주하는 동안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등 끝까지 유튜브를 놓지 않았는데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에서 괘씸한 마음에 혼내주려고 했다”며 “겁만 주려고 찌른 건데 이후에는 기억이 안 난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정희윤 기자chung.heey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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