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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빤히 보던 그 사람 짓?…각목 들고 카페 찾아온 남성이 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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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03-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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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가린 남성이 한밤중 경남 창원시 한 카페에 찾아와 각목으로 CCTV를 파손한 뒤 훔쳐가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얼굴을 가린 남성이 한밤중 카페 CCTV를 각목으로 파손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카페 사장이 경찰의 지지부진한 수사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4일 경남 창원시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A씨로부터 받은 제보 영상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9일 CCTV에 녹화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한밤중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카페로 찾아왔다. 카페 입구에 멈춘 남성은 곧 손에 든 각목으로 CCTV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남성은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올라가 다시 각목으로 CCTV를 마구 쳤다. 충격에 CCTV가 떨어지자 남성은 이를 챙겨 현장에서 달아났다.

남성의 절도 행위에 대해 A씨는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라며 "영상을 근무시간이 다른 직원들에게 공유했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범인으로 한 남자 손님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A씨는 "50대로 추정되는 남자 손님이 있는데 카페에 올 때마다 여성 직원이나 손님에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말을 걸거나 쳐다봤다더라"며 "불만을 접한 제가 몇 번 무료 음료를 주면서 오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에 불만을 품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에어컨 실외기도 두 번이나 파손됐는데 동일범의 소행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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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가린 남성이 한밤중 경남 창원시 한 카페에 찾아와 각목으로 CCTV를 파손한 뒤 훔쳐가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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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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