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상해죄? 흡연 제지했더니 사장 얼굴에 펄펄 끓는 어묵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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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은 어제5일 전자담배를 피우는 손님을 제지했다가 폭행을 당해 전치 4주 부상을 입은 사장의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영종도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7시 50분쯤, 60대로 보이는 남성 손님이 가게를 찾아 소주와 맥주, 어묵탕을 주문한 후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이 "실내에서 흡연은 안 된다"며 제지하자, 손님은 "유별나다. 전자담배는 담배도 아니다. 이게 무슨 담배라고 그러냐. 술맛 떨어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전자담배를 입에 가져다 댔다는데요.
사장이 "밖에서 피워달라"고 재차 요청하자, 손님은 "이래서야 동네 장사가 되겠냐"라며 욕하고, 반말로 "얼마냐"라고 묻더니 "내가 시킨 술 다 먹고 갈 거야, X끼야"라며 거칠게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손님은 사장에게 술을 뿌리고, 펄펄 끓는 어묵탕을 얼굴에 부으려 했습니다. 제보자가 팔로 막자, 손님은 몸으로 밀치며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겁에 질린 제보자가 가게 바깥으로 도망쳐 출입구를 막자, 손님은 자리에 앉아 다시 전자담배를 피우더니 경찰이 도착하기 전 뒷문으로 달아났습니다.
이 일로 제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보자는 "몸이 덜덜 떨리고 엄청 울었다"며 "누우면 계속 생각나 트라우마가 심각하다. 가게 문을 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해당 손님의 동선을 파악해 동네 주민임을 확인하고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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