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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12월 3일이었나…김용현 진술로 본 계엄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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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5-03-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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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왜 12월 3일에 비상 계엄을 했는가, 그 실마리를 김용현 전 장관의 진술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계엄 이틀 전,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를 준 검사 세 명의 탄핵을 추진하는 야당에 대해 더 이상 보고 넘길 수 없다며 군 투입을 물었습니다.

김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관저로 불렀습니다.

비상계엄 이틀 전이었습니다.

JTBC는 당시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한 김 전 장관의 검찰 진술을 확인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특정인을 수사하는 검사 3명을 탄핵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검사 3명에 대해 탄핵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날짜와 관련해서도 진술했습니다.

"꼭 하셔야겠습니까"라고 묻자, 윤 대통령이 "내일2일 감사원장 및 검사 3명 탄핵을 계획대로 하면 도를 넘은 것이니 더 이상 보고 넘길 수 없다고 말했다"며 "최소한으로 간부들 위주로 투입하자고 했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이 군이 투입되는 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다고도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이런 대화를 나눈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2일 실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하루 만인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시점상 이들 검사에 대한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기 직전입니다.

결국 비상계엄을 선포한 결정적 이유가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검사들의 탄핵이었다는 게 김 전 장관의 진술로 확인이 된 셈입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박선호 / 영상디자인 유정배]

김혜리 기자 kim.hyeri2@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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