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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에서 활활…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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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3-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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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평졸음쉼터 화재 현장

오늘7일 오전 8시 36분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안평졸음쉼터부산방향 진입로에서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30여 분 만에 불을 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여파로 졸음쉼터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 승객 총 4명은 같은 노선의 후속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엔진 부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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