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집 3분 거린데"…집에서 점심 먹고 오자 눈치 주는 동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회사-집 3분 거린데"…집에서 점심 먹고 오자 눈치 주는 동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05 10:26

본문

quot;회사-집 3분 거린데quot;…집에서 점심 먹고 오자 눈치 주는 동료

[서울=뉴시스] 회사와 3분 거리에 있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로부터 한소리를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회사와 3분 거리에 있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왔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로부터 한소리를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점심시간에 집 가서 밥 먹는 게 근무지 이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내 식당이 없어 밖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한다. 보통 다른 직원들은 국밥집에 가지만, 나는 집에서 밥을 먹고 온다.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3분 거리다. 바로 옆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원룸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A씨에게 "어디 갔다 오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집에서 밥 먹고 나왔다. 회사랑 집이랑 가깝다"고 답했다.

그러자 직원은 "집에 가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다들 집에 가지 않고 식당에서 밥 먹는데 혼자 집에서 편히 쉬고 오는 건 근무지 이탈"이라고 타박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점심시간은 법정 휴게시간이다" "혼자 집에 가서 편히 쉬고 오는 게 마음에 안 드는 거다. 부러우면 회사 근처로 이사하라고 하면 된다" "동료가 부러웠나 보다" "이 논리면 국밥집 가는 것도 근무지 이탈이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근로기준법 제54조에 따르면 근로 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또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고지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윤정 子 연우, 미국 영재 캠프 갔다…첫날부터 위기
◇ 미나 "♥류필립, 코인·주식으로 돈 다 날려"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이민우, 솔비와 핑크빛 기류…"오늘따라 더 예쁘다"
◇ 전 남친 착취 폭로 쯔양, 44㎏까지 빠져
◇ 이상이, 3년 만 놀면뭐하니 출격…미국 농부 비주얼
◇ 이지아·김대열 "최근 혼인신고 마쳤다"
◇ 이시영, 확 달라진 외모 "다른 사람 만들어줘서 고마워"
◇ 블랙핑크 제니, 금발 변신…숏팬츠로 엉밑살 노출
◇ 지드래곤 "드디어 찾았다"…SNS에 이상형 공개
◇ 최민환과 이혼 율희, 병원行 "묵언수행이 답인가요"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벌써 6년 전"
◇ 나나, 바지 내리고 장골까지 노출…관능미 폭발
◇ 이정현 딸 서아, 폭풍성장 근황 "무한 배꼽인사"
◇ 구혜선, 퉁퉁 부은 얼굴
◇ 하리수, 가족 공개…"사랑한다 나의 아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 끝?…소파서 쪽잠
◇ 리사, 루이비통家 며느리 되나…남친 부모 만났다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80㎏ "열심히 걸어야"
◇ 서동주, 4살 연하 남친 공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1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90,0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