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 갑자기 컥…60대 여성 이것 때문에 기도 막혀 숨졌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60대 여성이 어묵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31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가족들과 식사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함께 있던 가족은 즉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경찰은 A씨가 어묵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음식이 목에 걸린 사람을 발견하면 119에 즉시 신고한 뒤,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막힌 환자의 뒤에서 감싸 안은 후,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 주먹을 대고 힘껏 위로 밀어 올려 기도에 걸린 이물을 배출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관련기사]
▶ 속 보이는 시스루아찔한 각선미…배두나, 역시 믿보 패션 아이콘 [엔터포커싱]
▶ [단독] 공사비 갈등에 또…1500가구 아파트 입주 기로
▶ "정우성보다 낫네"…딸 안은 양홍원에 쏟아진 의외의 댓글 반응
▶ "눈사람이야 조각이야"…폭설 속 예대 앞에 등장한 피에타상
▶ "매물 20건이 사라졌어요"…일산신도시 후끈 [현장]
▶ 머스크, 왜 韓 출산율에 관심 많나…"한국은 인구붕괴"
▶ 청담동 시크걸 수지, 앞머리 가발로 14년 전 미쓰에이 시절 미모로 회귀 [엔터포커싱]
관련링크
- 이전글성남서 2층짜리 주택 붕괴 24.11.29
- 다음글[단독]아파트 주차장 차로 막고 사라져…긴급체포 된 50대 남성 24.1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