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를 둘러싸야 합니다!"…윤 지지자들, 안국역으로 우르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헌재를 둘러싸야 합니다!"…윤 지지자들, 안국역으로 우르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1-07 19:03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지금 이 시각에도 윤 대통령의 극우·극렬 지지층은 헌법재판소 앞에 모여 탄핵 무효를 외치고 있습니다. 바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휘란 기자, 지금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 뒤쪽으로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7일부터 헌법재판소가 있는 이곳 안국역으로 모이라는 공지가 집회 참가자들 사이 전파됐습니다.

그동안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집회의 구심점을 이곳으로 옮긴 건데, 헌재에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주옥순/유튜브 신의 한수 : 저들은 100% 정치적으로 재판을 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어떤 식으로든 제2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같이 당해선 안 되지 않습니까? 헌법재판소를 둘러싸야 합니다!]

[앵커]

어제 우리가 체포영장 막아냈다, 승리했다 하더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헌법재판소 흔들기에 나서는 모습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앞서 보셨듯이 탄핵 무효, 탄핵 불복을 외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나눠주고 있는 피켓에는 절차위반 탄핵소추 헌재는 각하하라 불법증거 채택 각오하라 이런 문구들이 적혀 있습니다.

[앵커]

관저 앞에서는 더 이상 집회를 하지 않는 건가요?

[기자]

완전히 철수한 건 아닙니다. 관저에서도 일부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지키기 관저 지키기는 이어가겠다는 방침인데요.

이들의 목소리가 점점 과격해지고 있어 만일의 충돌 상황 등에 대비한 경찰 인력들의 경계는 관저와 헌재 모두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황현우 김진광 / 영상편집 최다희]

김휘란 기자 kim.hwiran@jtbc.co.kr

[핫클릭]

윤 측 "내란죄 철회로 소추사유 80% 없어져…각하해야"

국회 나온 공수처장 "체포 무산돼 죄송"..다시 비장한 각오

경호처 병사 방패 드러나자…"동원 말라" 부모 민원 빗발

서울대 명예교수 "윤, 어디서 법 배워 저렇게 무식…가관"

"내란 코다리 맛 최악"…계엄 옹호 배우 식당에 별점 테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4
어제
1,633
최대
3,806
전체
924,6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