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체포영장 연장에 다시 긴장감…"즉각 체포" vs "탄핵 무효"종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尹체포영장 연장에 다시 긴장감…"즉각 체포" vs "탄핵 무효"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01-07 22:09

본문

파면촉구 집회 환호성…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 격앙, 도로 점거

尹체포영장 연장에 다시 긴장감…quot;즉각 체포quot; vs quot;탄핵 무효quot;종합대통령 체포 목소리 내는 진보단체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7일 다시 발부되자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체포 촉구 집회에서는 환호성이, 반대 집회에서는 욕설과 탄식이 쏟아졌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손팻말을 든 이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내란정범 국힘당을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재청구한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유효기간이 연장됐다는 보도에 환호성을 지르며 "내일부터는 준비되는 대로 한꺼번에 들어내야 한다.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소리쳤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매일 오후 3시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PYH2025010712990001300_P2.jpg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 내는 보수단체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탄핵 무효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1.7 mon@yna.co.kr

유튜브 신의한수는 오후 5시께 안국역 인근 노인복지센터 앞 인도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자리를 지키던 신자유연대 주최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 인근으로 이동해 이 집회에 합류했다.

이들은 이재명을 구속하라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태극기, 성조기, 경광봉 등을 흔들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연단에 올라 국회 탄핵소추단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하려고 한다면서 "원천적으로 사기 탄핵, 무효 탄핵이 아닌가"라며 "헌재 재판관이 민주당의 하부 기관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체포영장 기간 연장 소식을 들은 이들은 탄식했고, 일부는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단체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천명이 모였다.

이들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루터교회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갔고, 격앙된 목소리로 탄핵 무효, 판사들을 밟아버리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는 연단에 올라 "체포영장 재발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루터교회 앞 집회 참가자들은 이태원역 방향 편도 3개 차로를 점거했다.

한남 관저 인근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루터교회 앞 600명, 한남초 앞 100명, 일신빌딩 앞 80명이 모였다.

jungl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구단 1년 연장 옵션 발동
베트남에서 부활한 김상식 "전북 팬들 나가라! 함성 그리워"
숙대, 김건희 여사 석사논문 표절 잠정 결론…결과도 통보
남편 니코틴 중독 살해 혐의 30대 아내, 무죄 확정
대구 서구, 신년음악회 때 JK김동욱 출연 취소…"안전 이유"
베트남서 오징어게임2 베트남전 대사 논란…보이콧 주장도
요새가 된 관저…3박4일 작전부터 특공대 헬기투입까지 거론
훈련병 사망 지휘관들 징역 5년·3년…유족 "500년도 적어"
검찰 구미 스토킹 살인 서동하 사형 구형…"잔혹 범행"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96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927,9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