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아이가 없어졌어요"…경찰, 신고 7분 만에 찾아내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 안고 나오는 속초경찰서 청초지구대 고명윤 순경.속초경찰서 제공
이에 속초경찰서 청초지구대 소속 권아진 경장과 고명윤 순경은 속초해수욕장에 5분 만에 도착, 사라진 A 군4의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그리고 2분 뒤 고 순경은 물속에서 울고 있던 A 군을 발견하고 신속히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한 뒤 가족에 인계했다. A 군은 다치진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속초경찰서는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가 많아진 요즘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며 "여름 피서철에도 범죄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거대 야권 형성에 힘받는 특검…이종섭·김건희 겨냥 24.04.15
- 다음글만남 거부하는 여자친구 몸에 불지른 50대 징역 15년 선고 24.04.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