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한 남중생…女헬스트레이너에 붙잡혀
페이지 정보
본문
ⓒ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중학생 A 군15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 군은 9월 11일 인천 서구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B 씨30대·여 등 2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B씨는 화장실 밑부분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도주하는 A 군을 붙잡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
휴대전화를 압수한 경찰은 A 군의 휴대전화를 조사해 범죄 혐의가 있는 사진 등을 발견했다.
사진 등에는 B 씨 등 2명의 신체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oneth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아이 소풍 가는데 학교서 점심 안 줘?"…교사에 항의한 학부모 시끌 24.10.04
- 다음글[단독]광진구 대학서 北 오물 풍선 여러 개 발견 24.10.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