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마주하는 가을…제주 포도뮤지엄 10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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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뮤지엄이 가을을 맞아 무료 요가 프로그램과 텃밭 가꾸기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10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에는 ‘살롱드포도
<요가, 흐름>
’ 프로그램이 열리며, 10월 중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뮤지엄 뒤뜰 ‘할망 텃밭’에서 배추심기 행사도 예정돼 있다.
요가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과 연계해 ‘나이 듦, 흐름에 맡기는 삶’을 주제로 기획했다. 전시는 노화, 기억, 정체성을 매개로 노년의 시간을 아름다운 시간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전한다. 뮤지엄측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요가 행사를 마련했다. 인기 요가팀 ‘아요가’와 협업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한라산 가을 정취 속에서 자신과 마주하고 현재를 자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할망 텃밭’에서는 배추심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 텃밭은 포도뮤지엄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 사이에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도록 지난 5월부터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심는 배추는 지역에서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요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에도 텃밭에서 키운 채소가 사용된다.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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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과 연계해 ‘나이 듦, 흐름에 맡기는 삶’을 주제로 기획했다. 전시는 노화, 기억, 정체성을 매개로 노년의 시간을 아름다운 시간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전한다. 뮤지엄측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요가 행사를 마련했다. 인기 요가팀 ‘아요가’와 협업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한라산 가을 정취 속에서 자신과 마주하고 현재를 자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할망 텃밭’에서는 배추심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 텃밭은 포도뮤지엄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 사이에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도록 지난 5월부터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심는 배추는 지역에서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요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에도 텃밭에서 키운 채소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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