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 챙기세요" 쌀쌀한 출근길 날씨…경기·강원 일부지역 서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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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0.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금요일인 4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주요 도시의 현재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3.5도 △춘천 9.1도 △강릉 12.8도 △대전 11.9도 △대구 12.9도 △전주 11.4도 △광주 11도 △부산 14.8도 △제주 19.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5㎜ 미만, 울릉도와 독도에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동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광주·전남, 그 밖의 남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제주도 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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