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변화는 30%부터"…尹정부 의대증원에 7의 법칙 제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천공 "변화는 30%부터"…尹정부 의대증원에 7의 법칙 제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04-04 10:57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역술인 천공이천공이 의대 증원 2000명 정책이 자신의 이름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과거 인연 때문에 현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던 인물이다.

천공은 4일 오전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윤석열 정부와 숫자 2000’ 영상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상에서 질문자는 ‘친야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대 증원 2000이란 숫자가 ’이천공‘에서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0이란 숫자가 우리 사회를 괴담으로 물들이고 있다. 보수 우파도 걱정하고 있다. 과연 윤석열 정부에서 정말 2000이란 숫자에 얽매 있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공은 “2000명 증원을 한다고 이천공을 거기 갖다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어디 있나”라며 “천공이라는 사람이 전혀 코칭을 못하게 한다든지, 내게 무속 프레임, 역술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공의 사무실이 대통령실 근처에 있어 걱정된다’는 보수 언론인의 지적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이 거기용산에 들어가고 나서 내가 사무실을 얻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거기는 있은 지가 13년이 넘었다. 거기는 내가 쓰는 사무실이 아니다. 엄연히 주식회사 정법시대가 운영하는 사무실이다”라고 말했다.천공은 “내가 뭐가 그렇게 무서운가”라며 “나는 국민이 힘들게 살고 길을 몰라 헤매서 바르게 사는 법을 알려줄 뿐이다. 지금 70만, 80만명이 공부를 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힘을 얻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가. 대통령이나 영부인 같은 사람들도 인터넷에서 강연을 보고 너무 좋아서 공부를 한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을 매도하기 위해 나를 끼워넣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나는 국민이 물어보면 얘기한다. 사회가 힘들 땐 힘든 것에 대해 묻고, 정치 이슈가 있으면 정치를 묻는다. 나는 그걸 풀어주는 걸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서도 천공은 “의사 문제는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 전문가들이 같이 의논해서 하도록 해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끌고 나온 건 잘못이다. 너무 힘들게 돼 있어서 대통령이 직접 들고 나온 모양인데 선거라도 끝나고 들고 나오면 안됐나. 뜨거운 감자를 그때 딱 꺼내니 문제가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이 할 일이 무엇인가.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세계 지도자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대통령 한 명이다. 다른 나라 영부인들을 다 만날 수 있는 자격은 대한민국 영부인이 가지고 있다. 국민이 그런 힘을 줬는데 그 일을 못하면 세상을 바르게 못 읽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안하면 직무유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의 ‘2000명 조정 가능성’ 대국민 담화와 관련 “대우주의 진리는 3대 7로 이루어졌다. 변화구를 던지려면 30%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의대증원 규모를 축소할 것을 제안했다.

김유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지효와 열애설’ 윤성빈 “죄송하다”…정장 차려입고 사과
☞ “중3 딸 얼굴에 다른 사람 나체 합성”... 범인은 같은 학교 학생
☞ 박유천, 아이돌로 돌아왔네 ‘멀끔해진 모습’
☞ 이소라도 인정한 기럭지…‘추성훈 딸’ 추사랑 근황
☞ “박명수가 대학 가라고 알바 월급 더 줘…눈물 났다”
☞ MC몽, 재판서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며 안성현 소개”
☞ ‘58세’ 신성우… 3살 아들 아기 띠 매고 동요까지
☞ 공개 열애 7일 만에 결별한 女배우…블로그에 ‘눈물 셀카’
☞ 이종혁 아들 준수 맞아? 키 192㎝, 다이어트로 변한 모습
☞ “사장 나와!” 국밥서 나온 담배…CCTV 본 사장님 ‘분개’한 이유


[ 관련기사 ]

☞ 대통령실 “전공의와 대화 물밑 설득”
☞ 당뇨약 급한데… “서울 파견 갑니다” 불 꺼진 지방 보건소
☞ 尹 만난 ‘104세 철학자’ 김형석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에 실망”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3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