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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엘리베이터 폭행 10대 고등학생 구속…"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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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3-10-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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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처음 보는 10대 여성들을 3차례에 걸쳐 연쇄폭행한 10대 고등학생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김경진 부장판사는 오늘9일 오후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 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고,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A 군은 지난 5일 밤 9시 5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 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현장을 벗어난 A 군은 이튿날인 지난 6일 밤 9시쯤 수원시 권선구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 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40여 분 뒤인 9시 50분쯤 권선구의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D 양을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세 번째 범행 당시 A 군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D 양을 목 졸라 기절시킨 뒤 비상계단으로 끌고 나와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A 군이 범행 당시 너클 등 무기류를 사용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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