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모텔에서 필로폰 투약한 3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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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3일 새벽 2시 25분 3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류를 투약·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옆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남성이 횡설수설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 개방한 뒤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침대 위에서 거꾸로 누운 상태로 환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 안에서 다량의 일회용 주사기와 함께 A 씨의 몸에서 투약 정황을 확인한 경찰은 마약 입수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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