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끼인 채 거꾸로 매달린 노인…의식 잃기 전 극적 구조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복된 차 안에 갇혀 의식을 잃어가는 노인을 구조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경찰관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1일 전남 순천의 한 도로입니다.
도로 도랑에 차량 한 대가 뒤집어져 있죠.
갑자기 내린 폭우에 차가 미끄러진 걸로 보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차량 안에 고령의 운전자가 안전띠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문은 열리지 않았고, 운전석에 발이 낀 운전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차 속에는 물까지 들어차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경찰은 이렇게 곧장 유리창을 깨고 차량 안으로 들어가서 안전벨트를 끊었습니다.
또 운전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해 이걸 섣불리 구조할 수는 없었지만,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덕분에 운전자는 곧 도착한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지난 11일 전남 순천의 한 도로입니다.
도로 도랑에 차량 한 대가 뒤집어져 있죠.
갑자기 내린 폭우에 차가 미끄러진 걸로 보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차량 안에 고령의 운전자가 안전띠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문은 열리지 않았고, 운전석에 발이 낀 운전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차 속에는 물까지 들어차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경찰은 이렇게 곧장 유리창을 깨고 차량 안으로 들어가서 안전벨트를 끊었습니다.
또 운전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해 이걸 섣불리 구조할 수는 없었지만,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덕분에 운전자는 곧 도착한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인/기/기/사
◆ 종이 수갑 채우고 목에는 죄명?…"재미로 연출" 카페 해명
◆ 옆 바짝 붙어 몸 쭉 빼더니…운전자 보고 병원행, 무슨 일
◆ "빵 속 자석, 어린 딸 먹을 뻔…10년 단골인데 신뢰 무너져"
◆ 시험일정 겹치자 "형, 나 대신 가줘"…쌍둥이 형제 징역형
◆ "배추 10포기 텃밭서 훔쳤지?"…다투다 밀쳐 지인 숨졌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2주에 4000만원도" 억소리 나는 산후조리원…5년새 64.4% 치솟은 지역은 24.09.25
- 다음글[단독]한 직장서 퇴사-입사 반복…20년간 실업급여 1억 챙겨 24.09.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