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정 겹치자 "형, 나 대신 가줘"…쌍둥이 형제 징역형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시험일정 겹치자 "형, 나 대신 가줘"…쌍둥이 형제 징역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9-25 07:47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잘못된 우애 형제 사연입니다.

쌍둥이 형에게 금융감독원 채용 시험을 대신 치르게 한 동생이 실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9월 금감원 직원 채용 1차 필기시험 날짜가 한국은행 1차 필기시험과 겹치자, 쌍둥이 형인 B 씨에게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대신 치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형 B 씨가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대신 치르는 동안 한국은행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해 두 기관 모두 1차 필기시험을 통과했으며, 한국은행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서 금감원 2차 면접에는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지난해 직장인 커뮤니티 앱에 직원 A 씨의 대리시험 의혹이 올라오자 자체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형제를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재판부는 "채용절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공정성을 해하고 금감원의 채용절차에 대한 신뢰성을 훼손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업무방해와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동생에게는 징역 1년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형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인/기/기/사

◆ 종이 수갑 채우고 목에는 죄명?…"재미로 연출" 카페 해명

◆ 옆 바짝 붙어 몸 쭉 빼더니…운전자 보고 병원행, 무슨 일

◆ "빵 속 자석, 어린 딸 먹을 뻔…10년 단골인데 신뢰 무너져"

◆ "배추 10포기 텃밭서 훔쳤지?"…다투다 밀쳐 지인 숨졌다

◆ 무더기 1등에 "겨우 3억"…로또 당첨금 국민의견 듣는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4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9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