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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보훈부, 말년 병장 응원 빽다방 女알바생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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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3-10-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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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최근 육군 장병이 주문한 커피 뚜껑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 한 커피숍 매장 직원 찾기에 나섰다.

국가보훈부는 6일 페이스북에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모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육군 장병에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어주신 직원 분을 찾는다. 이번에는 보훈부가 감사를 전하고 싶다. 본인 혹은 아시는 분은 보훈부에 제보해달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4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이 현역 육군 말년 병장이라는 한 장병이 겪은 감동 사연이 올라왔다. 이 장병은 "노원 중계 브라운스톤 빽다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메뉴를 고르고 픽업하고 집에 와보니 음료 컵에 뭔가가 적혀있었다"면서 "대한민국 육군 용사로서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받았다. 아직 세상은 넓고 따듯하다는 것을 알았다. 한 문장에서 위로를 함께 받았다"고 적었다. 이 장병이 공개한 사진에는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아르바이트생의 신원이 확인되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직접 식사를 대접하고, 국가보훈부는 태블릿PC아이패드도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컵에 문구를 적은 직원은 20대 여성으로 알려졌고, 최근 해당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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