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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옆자리 여고생 만지작…목격한 승객이 신고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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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1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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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버스에서 옆자리 여고생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부천시 원종동의 한 버스 안에서 여고생인 10대 B양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범행 장면을 목격한 다른 승객의 신고로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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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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