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대파가 화제라는데…왜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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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윤 대통령 대파 발언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 화제"
현지시각 2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기사입니다. 총선 최대 이슈로 먹거리 물가 상승이 떠오르면서 한국의 소비자 심리 지수가 위축된다는 제목입니다. 로이터통신은 기사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농산물 가격 상승의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경제 관리를 꼽았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 윤 대통령의 슈퍼마켓 방문 뒤 소비자 물가 상승이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고 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18일 윤 대통령이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날 나온 발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지난 18일]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고..." 발언 이후 야당에선 "대통령이 현실 물가를 모른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여당은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 가격"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급기야 오늘 공식 반박 입장도 낸 대통령실, "마트가 대파를 875원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마트 자체 할인 등이 포함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꺼지지 않는 대파 가격 논란, 총선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취재: 서효정 / 영상편집: 김동준 서효정 기자seo.hyojeong@jtbc.co.kr [핫클릭] ▶ 프로파일러 이수정…尹 대파 발언 과한 옹호? ▶ "어어 밀린다" 비탈길서 차 막으려던 운전자, 결국 ▶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 집결지 철거 현장 보니 ▶ 성남 도로 달린 타조 타돌이…얼마 전 슬픔 겪었다 ▶ 손준호 구금 미스터리…중국은 "OO 국가" 되풀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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