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앞바퀴 들고 묘기 오토바이…추돌 후 "보복운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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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김포대교에서 묘기를 부리는 오토바이. 〈영상=JTBC사건반장〉
지난 2일, 김포대교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블랙박스 영상 주인이자 제보자는 “한 오토바이가 앞바퀴를 들며 곡예 운전을 하길래 옆 차선으로 옮겨 추월했다”며 “그런데 이를 본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로 다가와 차 문을 발로 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후 제보자의 차와 추돌해 넘어졌다는데요. 제보자와 오토바이 운전자 모두 서로를 보복운전으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제보자를 피해자, 오토바이 운전자를 가해자로 보고 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차 문을 발로 찬 적 없고 제보자가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이 사고로 차량 범퍼 등이 파손돼 약 600만원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정희윤 기자chung.heeyun@jtbc.co.kr [핫클릭] ▶ 선글라스 끼고 복싱하던 남성…자세히 보니 손에 쥔 건 ▶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것 거래는 역대 최대 최솟아 ▶ 불침번으로 얻어낸 국회 1호 법안…지금 어떻게 됐나 ▶ 계곡 살인 이은해, 혼인 무효 판결…법원의 설명이 ▶ 이슬람 사원 모금 받던 유튜버…밝혀진 과거에 충격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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