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놀란 日 투명 화장실처럼?…한강 화장실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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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무교동에 임시 설치된 새 가로판매대우측와 구두수선대의 모습.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우선 제각각인 이동형 화장실의 표준 디자인부터 만들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용자 실태조사부터 시작해 청결하고 안전하면서 부담 없이 쓰고 싶게 하는 화장실을 디자인하고 이후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중화장실은 도시의 문화 수준을 반영하는 대표 공공시설인 만큼 잘 만들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2020년부터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에게 시부야의 공공화장실 디자인을 맡기는 ‘도쿄 화장실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총 17개의 공중 화장실을 새로 지었는데, 투명한 화장실 같은 기상천외한 화장실 디자인을 선보여 공중화장실은 더럽고 무섭다는 편견을 깼다. 시부야 화장실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 ‘퍼펙트 데이즈’까지 나왔을 정도다.
![도쿄 요요기 후카마치 미니공원의 투명 화장실. 안에서 문을 잠그면 투명 유리벽이 불투명하게 변한다. [로이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jo/2025/03/04/8ae06dcf-e931-40b8-96a4-627beadca647.jpg)
도쿄 요요기 후카마치 미니공원의 투명 화장실. 안에서 문을 잠그면 투명 유리벽이 불투명하게 변한다. [로이터]

디자인 표준화 이전의 구두수선대.

2008년 첫 디자인 표준화한 구두수선대. 사진 서울시

16년만에 바뀌는 구두수선대 디자인. 사진 서울시
새 디자인을 입은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는 올해부터 희망하는 운영자의 신청을 받아 앞으로 3년에 걸쳐 총 1100개가량 교체할 방침이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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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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