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 된다" 병원행 사양에도 끈질긴 설득…곧 벌어진 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쉬면 된다" 병원행 사양에도 끈질긴 설득…곧 벌어진 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10-09 08:1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슴 통증을 겪은 뒤 집에 가서 쉬겠다던 환자가 구급대원의 설득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가슴 통증이 있다"라며 소방서에 신고 전화를 한 30대 이 모 씨.

당시 인근 구급대의 차량은 모두 운행 중이었고, 그다음으로 가까운 괴산소방서 청안지역대에서 이지나 소방장과 김성광 소방교가 현장으로 출동했는데요.

다만 이들이 도착할 때까지 이 씨는 가슴 통증 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스스로 느끼기에 심각하지 않다고 여긴 이 씨는 "별다른 기저질환이나 먹는 약도 없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아서 그냥 집에 가서 쉬면 될 것 같다"라면서 병원행을 사양했습니다.

그러나 구급대원들은 이 씨가 겪은 흉통이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질환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에 집에 가겠다는 이 씨를 계속 설득했고, 결국 이 씨는 구급차에 올라탔는데요.

그렇게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심전도 검사를 하던 중 갑자기 이 씨에게 급성 심근경색이 찾아왔고, 구급대원들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이 씨의 심장을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이 씨는 병원에서 응급 시술을 받고 의식을 되찾아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화면 출처 : 괴산소방서 제공

인/기/기/사

◆ 혼전 임신설 레이디제인, 결혼 3개월 당긴 이유 있었다

◆ "노원구 카페 그 알바생을 찾습니다" 장관까지 나선 이유

◆ 선로 위 떨어진 남성…"기적" 기차 달려오자 선택한 행동

◆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다짜고짜 도끼 들고 달려들었다

◆ 피투성이에 결박된 여성 질질…SNS서 퍼지는 영상들


▶ 다시 뜨겁게!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49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5,5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