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페스티벌, 또 장소 옮겼다…이번엔 "티켓 구매자한테만 장소 공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성인페스티벌, 또 장소 옮겼다…이번엔 "티켓 구매자한테만 장소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4-16 18:59

본문

뉴스 기사
성인페스티벌, 또 장소 옮겼다…이번엔 quot;티켓 구매자한테만 장소 공개quot;
‘성인페스티벌’ 행사 위치 관련 공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일본 성인물AV 배우가 출연하는 ‘성인페스티벌’ 주최측이 지역 사회 반발로 대관이 잇따라 취소되자 티켓 구매자들에게만 정확한 장소를 공개하기로 했다.

16일 성인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을 주최하는 플레이조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소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카페골목 반경 260m 안에서 진행된다”며 “오는 19일 오후 9시 티켓 구매자분들께만 정확한 장소를 개별 문자로 발송한다”고 공지했다. 행사는 오는 20~21일로 예정돼 있다.

이 행사에서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성인영화 배우들이 참여해 팬미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주최 측은 잇따른 대관 취소로 3차례나 장소를 변경했다. 당초 행사는 경기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민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민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이어 대체 장소로 경기 파주시를 선택했지만 파주시가 "성을 상품화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행사"라고 규정하며 막아섰다.

이에 주최 측은 서울 한강공원 내 선상 카페 겸 주점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지난 14일 공문을 보내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식 왜곡, 성범죄 유발 등이 우려돼 선량한 풍속을 해한다"며 불법행위 금지 통보를 내렸다. 아울러 행사 강행 시 유선 및 도선사업법 등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choig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배우 오윤아 “종양 1.9cm, 수술뒤 7~8개월 목소리 안 나왔다” 갑상선암 극복
▶ 이제 SNS도 돈? 머스크 "X 새 계정에 이용료 부과 가능"
▶ “떠밀려온 의사에 생명 맡기는 게 낙수론” 연대 의대 교수들 호소
▶ 공군, 중동 정세 불안 속 UAE ‘데저트 플래그’ 훈련
▶ 허각, 故 박보람 빈소 가장 먼저 찾아…잇단 조문행렬
▶ 오현경 붕어빵 22세 딸 공개…"美 유학중, 잘 커줘서 감사"
▶ “모집인원 ○명. 유명 개그 유튜브 모집”…공고글 두고 ‘논란’, 왜?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영어 버전 샤잠 500만 돌파…K-팝 女 아티스트 최초
▶ [영상] 골목길 여성운전자만 골라 손목 ‘쓱’…“합의금 100만원 내놔” [여車저車]
▶ “얼굴 가까이 보려고” 20대 난리 나더니, 삼성 일냈다…세계 1위 탈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3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0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