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욕탕 폭발 사고 수습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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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 "폭발 소리 너무 커..건물 흔들리고 천둥 벼락이 떨어지는 것 같아 "
핵심요약
지난 1일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지하에서 2차례 폭발 사고, 24명 부상
폭발 사고가 난 목욕탕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번호판이 훼손돼 보이지 않고 외관이 녹아내리는 등으로 당시의 폭발 정도를 짐작 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2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목욕탕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부산 동구청은 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사고 수습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주원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 상황관리반, 시설 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 30여명으로 구성됐다. 본부는 사고 총괄 대응과 응급 복구, 주민 보호 등 폭발 사고 수습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쯤 4층짜리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2차례의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과 동구청 직원, 소방관,경찰관 등 모두 24명이 폭발에 따른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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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사이드미러 펴진 차만 골라서 털었다…독이 된 록 폴딩 - 33년동안 뒷머리만 173㎝ 기른 美여성 기네스 신기록 - 길에서 주운 흉기 들고 배회하던 중국인 여성 현행범 체포 - 악몽 같던 8월의 새만금…잼버리 국제망신 사건들[타임라인] - "X발 수리남 그 목사 내가 잡았어"…경찰에 행패부린 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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