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처참"…차 문에 부딪혀 넘어진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너무 처참"…차 문에 부딪혀 넘어진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1-20 11:23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주차된 차량 옆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열린 문에 넘어지면서 지나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quot;너무 처참quot;…차 문에 부딪혀 넘어진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
사진=채널A 화면 캡처
19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편도 5차로 도로 갓길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던 60대 A씨가 5차로를 운행 중이던 버스에 치였다.

버스 뒷바퀴 쪽에 깔렸다가 구조된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편도 5차로 옆으로 평행주차를 할 수 있도록 주차구획이 그어진 형태였다. 당시 A씨는 자전거로 주차 구획 사이를 주행했고 주차된 화물차 운전석 문이 갑자기 열리며 부딪혀 넘어졌다.

도로 쪽으로 넘어진 A씨는 같은 차선으로 달려오던 버스에 치인 것.

당시 상황에 대해 목격자 A씨는 채널A를 통해 “남자 소리가 ‘아악’하면서 들려왔고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다”며 “엄청 처참했다”며 사고 당시를 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50대인 화물차 운전자 B씨와 버스 운전자 C씨를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자전거가 도로 갓길을 달린 부분에 대해선 교통법규 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화물차나 버스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충분히 했는지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변에서 차량 문을 열고 내릴 때는 후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사이드미러를 통해 1차로 확인해 살피는 것이 좋다.

혹은 문쪽 반대편 손으로 문을 열면 자연히 몸이 돌아가 후방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 관련기사 ◀
☞ ‘4만원 옷 환불요청에 반품비 2만7000원 달래요[호갱NO]
☞ 신창원이 없습니다 장장 907일 도주의 시작 [그해 오늘]
☞ 회사 PC서 무더기로 발견된 ‘성관계 영상…직장 상사에 딱 걸렸다
☞ ‘찢고, 붙였더니 5만원 권 5장이 6장 됐다…고시원 남성 철창행
☞ “마음껏 쓰세요”…전 직원에 무제한 카드 주는 ‘이 회사[복지좋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강소영 soyoung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70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