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선 밟은 민폐 주차…똑같이 하자 이번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1년 동안 선 밟은 민폐 주차…똑같이 하자 이번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11-26 10:36

본문

1년 동안 선 밟은 민폐 주차…똑같이 하자 이번엔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1년 동안 민폐 주차 때문에 힘들다며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이웃이 1년 동안 "똑바로 주차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계속 민폐 주차를 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해결법은 없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가 사는 빌라 주차장은 차 3대가 주차하며 지정 주차 자리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A씨 옆에 주차하는 차가 주차선을 밟거나 넘어와 주차하기 시작했다.

NISI20241126_0001712800_web.jpg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1년 동안 민폐 주차 때문에 힘들다며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그럴 때마다 해당 차주에게 연락해 "주차선을 밟고 주차를 하면 제가 주차하기 너무 힘들다"며 "잘 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차주는 A씨의 연락을 받고 "죄송하다"며 "잘 주차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A씨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문자에 죄송하다고 답만 할 뿐 계속해서 선을 밟거나 넘어서 주차했다.

NISI20241126_0001712802_web.jpg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1년 동안 민폐 주차 때문에 힘들다며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4번 이상 A씨가 주차하기 힘들도록 이른바 민폐 주차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1년 동안 여러 차례 같은 일이 반복됐다.

오랜 고민 끝에 A씨는 조언을 구해 해당 차주가 하는 것처럼 상대 차량의 주차선을 밟고 주차를 했다.

그러자 해당 차량은 A씨 차량에 차를 바짝 대고 바퀴까지 돌려놨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A씨 차량에 거의 붙은 상태로 주차돼 있고 나가기 어렵게끔 바퀴까지 돌려둔 상태다.

NISI20241126_0001712803_web.jpg

[서울=뉴시스] 2024년 11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1년 동안 민폐 주차 때문에 힘들다며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일부러 이렇게 해놓은 거 보니 고의성이 다분해 보여 화가 난다"며 "방법이 없는 거 같아서 조언을 구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소연했다.

이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벽 옆자리가 주차하고 내리는 게 힘들어서 이해는 되지만, 그건 해당 차량의 사정일 뿐. 큰 차 타는 게 벼슬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다른 누리꾼은 "해당 차주의 문제가 없진 않지만, 주차 자리가 바뀌면 또 어떻게 주차할지 모른다. 애초에 주차선 간격을 잘못 만든 것이 문제"라고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우성, 문가비에 줘야할 혼외자 양육비는?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19금 인터뷰 재조명
◇ 정우성 팬들 "호날두 봐라…한국도 개방적 사고로 바뀌어야"
◇ 48세 송승헌 "결혼할 나이, 예쁜 딸 아빠 되고 싶어"
◇ SNS 자랑하던 인플루언서, 알고보니 모두 훔친 물건
◇ 잔나비, 학폭 논란으로 탈퇴한 전 멤버 스태프 고용 논란
◇ 정우성 혼외자母 문가비 "이성 사로잡는 필살기는…"
◇ "문가비와 결혼은 안한다"…정우성, 친자 검사 진행
◇ "나랑 마시면 꼭 취해"…이지아와 술자리 고백한 이 배우
◇ 권성동 의원, 국감 중 비키니女 검색 "아내에 혼나"
◇ 이천희 "옛애인 탓…전혜진과 결혼 3년만에 위기"
◇ 지연·황재균 이혼, 100억 신혼집 재산분할은
◇ 인성 보인다…두 여성 묵었다는 호텔방 상태 경악
◇ "한국 결혼 문화는 미쳤어…장례식장 가나"
◇ 66세 주병진 결혼하나…클럽하우스서 세번째 맞선
◇ 18세 임신시킨 교회선생…"짐승 같은 결혼생활"
◇ 김미경, 직원들 뒷담화에 고통…"죽어도 되겠다" 고민도
◇ 둘째 임신 김보미, 긴급 입원
◇ 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이 아들 보낸다는 귀족학교
◇ 김병만 전처 "제 2이은해?…내가 든 사망보험 4개뿐"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5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5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