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바르고 호기심 많으며"…생활기록부 찾는 어른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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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키워드는 학생부입니다.
자신의 학창시절이 담긴 학생부. 그러니까 생활기록부를 찾아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학생부를 떼보고 사진으로 캡처해서 올리는 게 하나의 유행이 됐습니다. 어린 시절 가졌던 꿈을 되돌아보거나 학업에 열중했던 학창시절의 모습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는 사람들이 많은 건데요. 실제로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정부24 그리고 무인 민원 창구 등을 통해서 발급된 학생부가 148만 건에 달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배 넘게 늘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고 느끼는 20, 30대가 비교적 걱정거리가 없다고 느꼈던 과거를 돌아보며 위안을 찾는 심리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유명인들의 학교 폭력 논란 속에 학생부에 대한 관심들이 이전보다 커졌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기/기/사 ◆ "제가 진상인가요?" 사진과 너무 달라…논란 부른 배달 메뉴 ◆ "연휴 달콤했는데 또 없나"…최장 10일 황금 연휴 언제? ◆ 중국 관중 환호에 한국 선수 머쓱…"귀여워" 뜻밖의 장면 ◆ 금메달 따내 V 날리며 웃던 신유빈…눈물 터져버린 순간 ◆ [단독] 어깨 수술하러 갔다 사망…CCTV 속 수술복 정체 ▶ 다시 뜨겁게!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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