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진범 따로 있다. 난 시킨대로 했다"…가족 설득에 결국 자백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정유정 "진범 따로 있다. 난 시킨대로 했다"…가족 설득에 결국 자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3-06-04 08:14

본문

뉴스 기사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피해자에게 자신이 중학생이라고 거짓말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 흉기로 살해했다.  뉴스1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피해자에게 자신이 중학생이라고 거짓말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 흉기로 살해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과외중개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경찰에 붙잡혔을 당시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며 경찰을 속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새벽 경찰에 붙잡힌 이후 첫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모르는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고 자신에게 시신을 유기하라고 시켰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범행 당시 정씨 말고는 피해자의 집을 드나든 사람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 체포돼 오면서 횡설수설했다”며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거나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그랬다’ ‘변호사가 오기 전까지는 진술하지 않겠다’는 등 범행을 부인하다 증거가 나오고 가족이 설득하니 결국 자백했다”고 했다.

취업준비생이었던 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4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A씨20대의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할아버지와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살인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정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거짓말 #또래살인 #과외중개앱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DJ DOC 멤버, 충격 근황 "신용불량자 되고 19세 연하 아내와..."
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재판서 밝힌 비밀 "어머니가..."
"30대 시신 염한 뒤 몰래..." 장례식장 직원의 파렴치한 행동
83세 대배우, 30세 여친 임신 소식 듣자 친자검사 요구...왜?
"제 가슴이.." 여배우의 노 필터 토크에 남성 출연진들 당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61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