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행정복지센터 전산망 마비…행안부 "원인 파악 중" > 사회기사 | society

오전 10시쯤부터 등본 등 각종 서류 발급 중단
"시스템 오류로 업무 지연" 안내문 붙어
서울과 인천, 경기 화성 등에도 비슷한 현상
"시스템 오류로 업무 지연" 안내문 붙어

[앵커]

오늘 오전 전국 곳곳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전산망이 마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몇 시부터 문제가 발생한 겁니까?

[기자]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전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등록등본 같은 각종 서류 발급이 중단돼 업무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YTN으로도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선 "시스템 오류로 인해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전산장애로 민원 서류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과 마포구뿐 아니라 인천, 경기 화성 등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전국 곳곳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 같은 각종 서류 발급이 중단돼 업무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선 "시스템 오류로 인해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전산장애로 민원 서류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과 마포구뿐 아니라 인천, 경기 화성 등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전산망은 국가망, 시·도망, 시·군·구망이 있는데, 현재 시·군·구 전산망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인증하는 경로에 문제가 있는지, 서버에 문제가 있는 건지 확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산망이 마비된 곳이 몇 곳인지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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