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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미쳤다" 인삼 한 뿌리 통째 올라간 금산삼계탕축제…언제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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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3-07-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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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면서 "벌써 끝났냐"고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산삼계탕축제 바가지 예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가격대 통일화 및 안내, 키오스크 도입, 1만3000원 삼계탕과 1만원 해물파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금산삼계탕축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메뉴판을 보면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을 1만3000원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고, 파전·골뱅이무침·편육·모듬인삼야채튀김 등 기타 메뉴는 1만원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또 현금만 받는 축제가 아닌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가 도입된 모습은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실제 음식 사진이다. 닭 한 마리 위에 인삼 한 뿌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었고, 해물인삼파전도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뒤늦게 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계탕 요즘 1만5000원씩 하는데 진짜 싸게 파네", "삼계탕 퀄리티 봐라. 미쳤다", "한번 가보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미 끝났네", "파전도 해물이랑 인삼 들어간 거 생각하면 괜찮다", "내년엔 꼭 가고 싶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아쉽다", "다른 지역도 이렇게 정찰제로 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금산삼계탕축제에는 전국에서 5만9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닭 2만여마리와 인삼 1만5000㎏이 소진됐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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