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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엔 녹음기"…누리꾼들 "기획력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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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3-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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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지난 11일, 충주시 유튜브 써티 써티 영상 업로드
누리꾼들 "풍자홍보효과 대박"
한편에선 시기상조라는 반응도


quot;충주 사과엔 녹음기quot;…누리꾼들 quot;기획력 대박이네quot;

사진=유튜브 영상 충주시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충주시 홍보맨으로 불리는 김선태 주무관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중소 걸그룹의 기적을 일으킨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문제를 패러디하고 동시에 충주시 사과를 홍보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4초 길이의 써티써티THIRTY THIRTY란 영상이 "30대돌 써티써티 리허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에서 프로듀서로 등장한 김 주무관은 3명의 여성을 앉혀놓고 "자 얘들아 시작해볼까? 모두 준비 되셨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들은 "네! 네! 대표님!"이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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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충주시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김 주무관은 "신뢰 있는 비즈니스에서 그냥 사과요? Im so sorry. 정답은 충주사과"라고 말하며 사과를 화면에 비췄다. 사과에는 녹음기가 부착돼 있었고, 화면 하단에는 ※ 충주사과에는 녹음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란 자막도 함께 깔렸다.

이는 소속 가수 피프티 피프티와 계약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휴대전화 자동 통화 녹음 기능 덕에 유리한 증거를 남길 수 있었던 일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4일 유튜브 FIFTY FIFTY Official에 게재된 피프티 피프티 패러디 영상으로, 채널에는 B-SIDE OT4 - LIVE IN STUDIO Prod. SIAHN |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당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지시 하에 큐피드, 텔 미 등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인 멤버들은 안 대표가 시작 전 "자 얘들아 시작해 볼까?"라며 "모두 준비되셨나요?"라고 묻자 "네! 네! 대표님!"이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회 풍자 광고 갤럭시 자동녹음 애플은 그런 거 없음...미친 기획력", "올해는 사과가 풍년이었으면 좋겠다. 녹음 기능까지 있다니 더 좋다", "사회 풍자와 사과 팔자를 한번에 하다니 기획력이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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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어트랙트 갤러리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반응도 보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상을 업로드한 김 주무관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 했다"며 "아직 재판이 끝난 것도 아닌데 영상을 저렇게 올려도 되냐"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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