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은 의사 기다려" 호소한 이건주 폐암환우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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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국면에서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양측에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던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2001년 위암을 진단받은 데 이어 2016년 폐암 진단을 받아 20여년 간 투병했다. 2020년 폐암환우회를 만들어 항암치료를 받으며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동병상련해왔다. 자신도 항암치료를 124번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신화월씨와 자녀 영준·선영씨가 있다. 빈소는 김포 아너스힐병원, 발인은 22일 10시.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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